어릴 때부터 어른들이 좋아하는 국밥을 즐겨 먹었던 저는 어른이 되어서도 국밥을 제일 좋아해요.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좋아하는 국밥을 먹으러 찾아가는데요, 최근 큰 프로젝트를 마치고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겸 친구와 함께 제일 좋아하는 인천가좌역 국밥 수육 맛집에 다녀왔습니다. 너무 오랜만이라 없어졌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장사가 잘 되고 있던 인천가좌역 국밥 수육 맛집. 사장님 손맛 덕분에 손님이 더 늘었다고 하더라구요! 고민 없이 바로 국밥에 수육 주문했습니다. 수육은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게 입 안에서 고소함 가득하게 녹아 내리는 것이 일품! 투박해 보이는 찬들과 다르게 사장님은 여전히 친절하셨구요,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냐며 반겨주셔서 할머니 댁에 찾..